UEFA 유로파리그의 오랜 파트너 | 한국타이어 글로벌 go to main s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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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유로파리그의 오랜 파트너

Long-time partner of the UEFA Europa League

2012/13 시즌 처음 인연을 맺은 한국타이어와 UEFA 유로파리그는 이번 2023/24 시즌에도 파트너십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공식 파트너로서 총 12년간의 동행이다. 상대가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그것을 표현하는 방식은 어떠한지에 대한 깊은 이해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공통 분모를 발견하고 키워나간다. 1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모빌리티와 스포츠 시장에 이어진 변화를 무수히 마주하면서도 든든한 파트너로 함께할 수 있었던 이유다.

  • Long-time partner of the UEFA Europa League
  • UEFA 유로파리그는 UEFA에서 주관하는 유럽 프로리그 상위 팀 간 축구 대회로, 유럽 50여 개 국가, 200여 개 클럽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축구 클럽 대항전 중 하나다.

글로벌 스포츠 연대기와 함께 하는 한국타이어

현재 스폰서십 마케팅은 한국타이어뿐 아니라 가히 모든 글로벌 브랜드 사이에서 중요한 화두라 할 수 있다. 스포츠 경기 현장에서 경기에 집중한 관중의 무의식 속에 브랜드가 각인되면서, 스포츠 팬이 훗날 해당 브랜드를 접할 때 자연스레 경기장에서의 경험을 떠올리게 되고, 그 경험은 곧 브랜드 이미지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오늘날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에서 자사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닮은 팀과 함께하며 브랜드 고유의 가치를 전달한다.

같은 맥락으로 그간 한국타이어는 스포츠 분야와의 접점을 상당히 중시해왔다. 접점을 이어가는 장르, 파트너십을 맺는 단위도 다양하고, 한국타이어와 오랜 인연을 자랑하는 곳도 UEFA 유로파리그만은 아니다. 모터스포츠는 물론이고 축구, 야구 등의 다양한 장르, 세계적인 스포츠 대회부터 개별 팀, 리그까지, 폭넓고도 깊은 관계를 오래도록 이어가며 스포츠 분야의 발전을 돕는다. 그렇다면 한국타이어가 스포츠 스폰서십, 특히 UEFA 유로파리그를 통해 표현하고자 하는 가치는 무엇일까?

Driving Emotion & Winning Innovation

단순한 이동을 넘어 드라이버의 감성을 고려한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한국타이어의 약속 Driving Emotion , 드라이버와 타이어가 하나 되는 완벽한 드라이빙 경험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한국타이어의 열정이자 Driving Emotion의 원천 Winning Innovation

모터스포츠를 통해서 Driving Emotion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기저로 ‘예측할 수 없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질주를 가능케 하는 한국타이어 고유의 혁신 기술’을 소개한다면, UEFA 유로파리그와는 최고의 순간을 위한 뜨거운 열정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는 선수들처럼, 소비자에게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한국타이어의 Winning Innovation 정신을 표현한다.

한국타이어 x UEFA 유로파리그
공통 분모를 발견하고 성장점을 찾는 여정

1971년 최초로 개최되어 오늘날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세계적인 축구 대회로 자리 잡은 UEFA 유로파리그, 1941년 설립되어 현재 전 세계 모든 드라이빙 환경에 대한 밀도 높은 연구와 혁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을 주도하는 한국타이어. 이 두 곳은 긴 세월 불가항력적인 변화 속에서도 어려움을 극복하며 최정상을 향한 도전을 연속한다는 점에서 동일한 가치를 공유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Long-time partner of the UEFA Europa League

한국타이어와 UEFA 유로파리그의 동행은 2023/24 시즌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더불어 2021/22 시즌 한국타이어는 새로 출범한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까지 후원을 확장해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전략 브랜드인 라우펜(Laufenn)*과 스폰서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에 더불어 괄목할 점은 재무 가치와 인지도가 높은 글로벌 기업이라 해서 후원을 원하는 모든 기업이 파트너십을 맺을 수는 없다는 것이다. 특히 UEFA 유로파리그처럼 세계적으로 인기 높은 대회 및 리그에서는 후원사를 더욱 신중히 검토하고 선택하는데, 이때 기업이 지향하는 가치 그리고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시행하는 다양한 활동 등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그런 점에서 한국타이어가 공식 후원사로서 세계적인 리그와 10년 이상 오랜 인연을 이어온 사실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 및 스포츠 산업에서 자사의 영향력과 브랜드 가치를 함축한다고 할 수 있다.

  •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UEFA에서 주관하는 클럽 대항전 중 하나로, 다양한 클럽이 많은 경기에 참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각 클럽의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한다. 컵 대회 우승 및 리그 순위에 따라 본선 조별리그 진출 자격이 부여되는 UEFA 유로파리그와 달리,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는 모든 팀에 예선 및 플레이오프를 거친 후 본선 출전팀을 선발한다.

  • 라우펜(Laufenn)*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의 니즈로 탄생해 유럽과 미국 등 80개국에서 성장해 온 전략 브랜드. 우수한 품질 경쟁력과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 in UEFA 유로파리그 1
경기 현장에서 만나는 한국타이어

UEFA 유로파리그 경기 현장에서 한국타이어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현재 경기장 보드 및 LED 광고판, 미디어 월 등에 브랜드 로고를 노출하는 것뿐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스포츠 팬들에게 UEFA 유로파리그와 한국타이어의 동행 소식을 알리고 있다. ‘이 주의 선수(Player of the Week)’, ‘레퍼리 마스코트(Referee Mascot)’ 등 발표 및 후원,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 및 리그 주요 경기를 연계한 소비자 대상 이벤트와 프로모션이 대표적인 예다.

이에 더불어서, 스포츠 선수들이 승리를 위한 치열한 과정에서도 스포츠맨십을 되뇌며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이어가듯, 한국타이어 역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발 빠르게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면서 여러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책임을 잊지 않는다.

한국타이어 in UEFA 유로파리그 2
스포츠맨십을 장착한 스포츠 마케팅

Long-time partner of the UEFA Europa League

스포츠 팬이라면 누구나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이때 특히 어린이 팬을 중요시한다. 2021/22 시즌까지 유럽 전역의 어린이들에게 16강, 8강, 4강 전에 센터 서클 캐리어 역할을 맡아 보는 특별한 기회를 선물하는가 하면, 폴란드 그단스크 스타디움(Gdańsk Stadium)에서 열린 2020/21 시즌 결승전에는 유럽축구연맹 아동재단(UEFA Foundation for Children)과 함께 지역 축구 관련 비영리 단체인 앰프 풋볼 폴스카(Amp Futbol Polska)와 페어플레이팀(Fair Play Team) 소속 어린이들을 초대해 경기를 함께 즐기기도 했다. 이후 2021/22 시즌부터는 레퍼리 마스코트(Referee Mascot) 권리를 통해 아이들에게 경기 시작 전 공식 심판과 함께 경기장 안으로 입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렇듯 스포츠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직접 경기장 잔디를 밟고, 좋아하는 선수를 마주하는 등 스포츠 현장의 열기를 피부로 느끼는 과정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UEFA 유로파리그 공식 주제곡 ‘Symphony of Silence’ - 데이비드 가렛(David Garrett) 콜라보레이션 버전

이에 더해 지속 가능성, 팬데믹 등의 사회적 이슈를 적극 반영한 캠페인을 운영한다. 센터 서클 배너로 사용된 방수포를 업사이클링해 가방을 만든 프로젝트가 대표적인 예다. 가방 안엔 결승전 티켓을 포함한 다양한 선물을 담아 비영리 단체인 앰프 풋볼 폴스카(Amp Futbol Polska)와 페어플레이팀(Fair Play Team) 소속 어린이들에게 제공했다. 더불어 팬데믹으로 인해 대부분의 경기가 무관중으로 치러진 UEFA 유로파리그 2020/21 시즌에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비드 가렛(David Garrett)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공식 주제곡 리믹스 버전을 공개함으로써, 박진감 넘치는 선수들의 움직임과 뜨거운 열정을 바이올린 선율에 담아 스포츠 팬에게 전달했다.

  • 2022/23 시즌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소속 세비야 FC

이렇듯 한국타이어는 끝없이 도전하는 선수들의 열정과 스포츠 팬들의 열띤 함성이 모인 스포츠 현장과 언제나 함께하며 Driving Emotion의 가치와 Winning Innovation 정신을 모두의 삶 속에 전하고 있다. UEFA 유로파리그의 공식 후원사로서 2023/24 시즌에도 스포츠 정신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